마우스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에게 추천하는 꿀 아이템이 있습니다. 바로 버티컬 마우스 인데요.
일반 마우스보다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면 손목 피로도를 없앨 수 있습니다.
일의 효율성을 높히기 위해 여러 가지 버티컬 마우스를 검색해보다가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를 구매하게 됐는데요.
로지텍 버티컬 마우스를 왜 추천하지를 가성비 제품인 로이체 버티컬 마우스와 비교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.
로지텍 LIFT 버티컬 마우스(MR0094) : 가격 6만원대 후반
특징과 장점+추천하는 이유
- 한국인 손에 적합한 사이즈입니다.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 종류도 여러가지이지만 LIFT 버티컬 마우스(MR0094) 제품 전체 크기가 손안에 감싸져 편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.
- 최대 4000DPI까지 제공합니다. DPI는 Dots Per Inch의 약자로 마우스가 1인치 움직일 때 인식하는 점의 수를 말합니다. 이 점의 수가 높을 수록 마우스 움직임의 민감도가 커집니다. 따라서 세밀한 컨트롤이 가능하고, 마우스 패드나 테이블에서 움직임의 큰 차이가 없습니다. (이게 중요한게 회의실 같은 경우 테이블에서 패드 없이도 마우스를 잘 사용 가능하다는 겁니다!)
- 마우스 클릭음이 없습니다. 왼쪽, 오른쪽 클릭뿐만 아니라 휠을 돌릴 때 조용합니다.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아주 적합하죠.
- 여러 기기와 연동해서 사용 가능하여 하나의 마우스로 멀티 테스킹이 가능합니다.
- 사이드 버튼으로 앞/뒤로 가기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이드 버튼 누른 후 휠을 움직일 경우 가로 휠이 가능합니다. (특히 엑셀 데이터 많을 때 완전 편리!)
단점: 가격대가 6~7만원 정도로 가격대가 높다고 생각할 수 있고, 손이 많이 큰 분에게는 마우스가 아담할 수 있습니다.
로이체 버티컬 마우스(RX-680V) : 가격 1만원대 후반
특징과 장점
- 가격이 매우 저렴. 1만원 후반대로 구매 가능합니다. (그래서 저는 서브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.)
-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여러 기기를 동시에 연결하여 멀티 테스킹이 가능합니다.
- 2400DPI까지 지원합니다.
- 사이드 버튼으로 앞/뒤로 가기 가능합니다.
- 10분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절전 모드가 됩니다.
- 83g으로 가볍습니다.
로지텍 vs 로이체 :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를 추천 하는 이유
무게 측면 : 로이체 마우스는 매우 가볍습니다. 근데 제 기준으로 너무 가벼워서 빈 깡통 같은 느낌마저 들었고, 오히려 무게가 좀 있는 로지텍 리프트 마우스가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이 들어 견고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었습니다.
크기 축면 : 로이체 마우스가 좀 더 크고, 새끼 손가락을 받쳐주는 면까지 있어 손 안에 들어오지 않는 구조입니다. 마우스를 손 안에 감싸 편한 그립감을 주는 건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였습니다.
버튼 측면 : 둘 다 사이드 버튼이 있지만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가 사이드 버튼+휠 조합으로 가로 스크롤이 가능하여 편리하였고, 로지텍 전용 프로그램으로 버튼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점이 더 좋았습니다.
움직임 측면 : 로이체 마우스는 마우스 패드가 없는 표면에서 움직임이 버벅거렸으나, DPI가 높고 정밀 센서로 만든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는 적어도 테이블 표면에서 움직임이 패드와 같이 자유로웠고, 정밀한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.
결론
1. 사무용 버티컬 마우스 구매를 고민하는 분은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를 구매하세요. 손목 덜 아프고, 마우스 기능으로 일의 효율성이 올라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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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사무용 버티컬 마우스가 나에게 맞는지 테스트 해보고 싶은 분과 있을 기능 다 있지만 가벼운데 제일 좋다는 분은 로이체 버티컬 마우스를 구매해도 좋은 선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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